아, 진짜로 쪼금만 눈을 떼면
바로 사고를 내는 저희 강아지!
진짜 혼을 내야할까 봐요.
그래서! 되게 혼냈네요.
차마 때릴 수는 없고 그저 막 혼냈네요.
ㅠㅠ 절 그래서! 우습게 보는걸까요?
하- 그렇다해도 말좀 잘 들어 줬으면 괜찮을텐데
담에는 반드시 이렇게 어지르지 말아줬음 해요.
하수구가 막히게 되면 정말로 답이 없어요.
저 혼자 뚫을 수도 없고
정말로 힘드네요.
언제 한~번 돼지 오일같은것을 모르고
하수구에 붓는 바람에 막혔을 때.
진짜 고생고생한 기억이 있답니다.
결국에는 전문가를 불러가지고 어찌저찌 뚫었지만
비용이 너무 아깝네요.
하여튼 그렇게 하수구때문에 고생을 해서 그런지
막히는거에 되게 예민해졌습니다. ^ㅇ^
쫌만 물이 안내려간다 싶으면
바로바로 하수구를 확인하게 됩니다.
근데 걍 평범하게 음식물이 껴있다던가
그런 정보여서 안도의 한숨을 쉬죠.
그렇게 열심~히 하수구 관리를 하는데
아!! 그런데 뚫는 방법이 따로 있더군요.
거친 소금을 넣은다음
따뜻한 물을 쫘아악 풀어넣으면
완벽! 완벽 그 자체가 되죠. ^_^
그러면 금방 뻥 뚤린답니다.
막힌 하수구를 뻥 뚫게되면 제 마음도 뻥- 하고 뚤린답니다.
아, 여기까지만 해볼까나요?
다음에는 조금 더 잼나는 이야길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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