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싸이 I Remember You 들어요

으음, 언제 한번 멋진 여행을..
가보자고 배우자와 약속을 했습니다.
진짜로 좋았어요. 아~!
상상만 해도 신나요. ^_^
계획짜는게 가장 즐겁잖아요.

그렇죠^^? 사실 여행 당일보다는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하하~ 정말로 두근거립니다.
싸이 I Remember You
여행엔 음악인데! 어떠한 뮤직을
들을…지 목롤을.. 뽑아야지^^
들을 때마다 감동이 있는 신선한 뮤직
들어보겠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 아닌가요?
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현재 기분이 좋든 안 좋든 큰 상관없습니다.
희망을 노래하고 삶에 감미로운 향기를 주는 음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역시 새로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음악은 불현듯 우리에게 삶의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항상 듣지만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
작은 미소가 영원한 인연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음악은 아파도 기쁜 미묘한 매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멍멍이랑 산책을 나갔을 때 이야기랍니다.
평화로운 오후 시간이었답니다.
지금은 제 옆에 없는 멍멍이라
더욱더 생각이 나고 안타깝네요.
여튼! 처음으로 공원 산책을하러 간 날이었습니다.
그때 애완견과 신이나게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죠.
갑자기 공원에서 들리는 음악….
저는 처음 들어본 거라 정말 놀랐어요.

진짜 괜찮은 음악들만 쏘옥쏙 나오더군요.
놀랍게도 나의 취향에 딱딱딱 맞아 신기했어요.
그렇게 뮤직을 들으며 하는 산책은 신이 났답니다.
알아들을까 모르겠다지만
우리 집 강아지도 신이나서 달려 다니더라고요.
뛰당겨도 힘이들지 않았었고.
앉아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언가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후후. 볕은 적당하게 따사로웠던
어느 오후 날 나는 멍멍이와 같이
뜻깊은 산책을 했답니다.
그 길로 바로바로 집으로 달려와
멜로디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요즈음은 가사만 입련한다해도
어떤 노래인지 전부 찾아주잖아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노래를 찾으면서
듣고 들으며 흥에겨운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죠.

애완견도 그 하모니가 나올 때면 신 나는 것 같아서
매일 틀어주죠.
다 같이 들을 수 있어 진짜 좋죠.
그리고 그 좋은 노래…. 추천해드릴 수 있어서 좋죠.
그럼 계속해서 하모니를 들어볼까요.
괜찮은 노래와 하는 산책…
진짜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은 감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