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좋은 이수영 그 길에서

전에는 혼자서 뭔가를 하는 게
너무나도 창피하고 잘 하지 못했지만
요즘은 혼자서 햄버거도 먹~고
편의점도 자주 다니기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심지어는 노래방도 가고! 홀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봐요.
혼자면 나름대로 느낌이 있습니다아~
처음 뻘쭘하게 홀로 커피숍에서 있었을 때.
그 때의 뮤직이 아련히 생각나는거에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뮤직
들어봅시다.



오늘은 즐거운 음악을 들어보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음악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그 기분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을 하든 음악은 상관없습니다.
언제나 삶에 용기를 주는 음악들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역시 새로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음악은 우리의 일상입니다.
음악을 통하여 내마음은 날마다 신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작은 감동이 폭풍이 되어 내 마음을 춤추게도 하고,
음악의 효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발밑에서 쿨쿨 자고 있는
우리 집 강쥐를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었죠. 한참동안…
아이처럼 쿨쿨 잠이 든 개는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따듯한 몸과 새근새근 숨소리…
정말 사람들과 똑~같아서 미소가 나온답니다.

귀여워서 쓰다듬해주고 싶은데~
깰까 봐서 그것도… 못합니다.
그래요… 그것이 정말 신기할뿐입니다.
사람들과 모두 같이 넘 좋은 꿈도 꾸기도 하고
아파하고 이런 모습~
당연한 거인데도… 하핫~~ 전 못 말려요…
그러한 애완견과 선율을 감상하는걸
정말로 좋아한답니다^^ 최고^^

그리고 내 마음을 딱! 알아주듯
음악 다가오기 시작하면 서서히 다가오면 먼저 틀어달라고…
저를 한참 보채기로 하는 강아지가
정말 좋고 좋아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사랑해~

그렇게… 넘 평화롭게 쿠울쿨 자는 개를 보면서
노래를 틀었지요. 딱! 깨지 않을까?
그래도 부스스… 두… 눈을 뜨면서
저와 함께… 아리아를 들어주니까
안 예뻐… 할 수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