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가장 많이 하는 잘못은
남의 나쁜 점을 거리낌 없이 뒷담을 까는 것이죠.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선 넘어가며
남의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해 지지 못하는 나쁜 마음...
남을 뭐라 하기 전에 나를 돌아 보세요.
나에게 관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에요.
내 자신에게는 무르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팍팍한
이런 생각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 그런걸 싹 잊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한가지 하려고 해요.
^_6 제 하루 중 재밌는 얘기 중 하나입니다.
그냥 쿨한 맥주 한잔으로 기분좋은 정리를 스타트하는 것이죠.
시원한 맥주 한캔의 편안함.
시원한 맥주 한캔은 무엇보다 절 행복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뭐- 남들에게는 고작 그 맥주 하나가지고 그러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만족이기에 공감과 동감해 드릴 수 있는 분들만 있으면 되지요.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 순간,
그 어떤것도 방해받지 않고 싶은 마음에
스마트폰은 조용하게 꺼둔답니다.
그냥 맥주 한잔으로 기분이 좋은 유쾌한 정리를 스타트하는 것이죠.
오늘 하루는 어떤 사람을 만났지?
이야기들을 나눴나, 돌이켜본다면 생각도 안나는 일이지만
그 때의 기분들은 어떠했는지
맥주 한캔 앞에 둔 다음 하나씩 곱씹으면서 꿀꺽 꿀꺽 합니다.
기분 좋은 일들도 꿀꺽-
기분 안 좋은 일들도 꿀꺽-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어느새 멍-한 기분에
기분이 업 된답니다.
후후, 스스로도 모르게 마음이 업 되가는 느낌에
이렇게 맥주를 마시는 것 같았죠.
그리고 하루의 괴로움도 다 잊을 수 있겠죠?
일로 아파왔던 신체도 나아지고…. 아주 작게 마시는 쿨한 맥주는
어디에다 내놓아도 좋은 만병통치약 이죠.
넘김 좋은 맥주는 어떤 맥주건 진짜 맛있죠.
그리고 딱히 가리는 맥주도 없어서 매일 가면 즐겁게 먹는답니다.
꿀꺽 너무 맛있어서 계속 넘어간다고 하지만
이제는 자제해서 먹을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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