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수진 처음 느낌 그대로 들으면 좋아요!
바람이 조금 부는 날이었습니다.
꽃의 향기로움이 느껴질것만 같은 봄날.
고런 날이 그립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생각이 납니다.
그리운 가을철에도 생각이 나곤 합니다.
하물며 같은 계절인 봄에도
이런 날씨는 느끼지 못하니까
언제나 기대하며 음악을 들어요.
그러면은 기다림이란것이 힘들지 않아요.
힘든 시간! 잠깐 즐겨봐요.
들어보겠습니다.
즐거운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꽤 많죠.
음악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하루를 시작하면 행복한 하루가 되겠죠.
뭐 조금 안 풀리는 일이 있어도 큰 문제 없습니다.
음악은 희망을 노래하고 인생에 에너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역시 새로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음악은 불현듯 우리에게 삶의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음악은 언제나 살포시 다가와 감동을 줍니다.
작은 호의가 눈물겨운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음악을 통한 나의 감동은 나만 간직하려고 합니다.
오늘 노래를 들어보고 있다가
갑자기 추억 이야기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옛날 학생 때. 고등학교? 그 때 즈음에
맨날 공부를 하는 친구가 있었답니다.
야참을 빈번히 먹었다네요.
그 친구는 그렇게 막 마른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항상 성적같은경우는 잘 나오고
오버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친구라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샀고 예쁨을 받았죠.
그런데! 그 친구가 추천한
맛있는 야식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맛있나? 하고 보니까...
그냥 어디 회사 작은 라면과
계란 삶은 거라고 해야하나? 구운거?
그거를 먹는다고 하더군요.
옛날엔 잘 먹지 못하는거여서 엄청 맛있었던거 같은데
현재는 그냥~ 넘 흔하게 먹는거라 별로입니당.
그 친구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갑자기 기억이 나서 그 음식을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