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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몬청을 만드는 요령 이곳에 있어요~

다이아오에이 2023. 7. 27. 18:00

오늘 간단하게 밥을 먹기 위해서
라면을 보글보글 맛깔나게 끓였습니다.
뽀글뽀글 끓는 라면.
라면 냄새가 온 집안에 퍼져나가고
기분이 좋아져 룰루랄라^_^ 노래도 흥얼거렸습니다.
그러고나니까 배가 더 고파지더군요.
라면도 다 되었으니 빨리 밥... 아니지 라면 먹으러 가야징^^


저는 레몬청을 정말로 잘 먹어요. 365일 매~일 있어야만 하죠.
근데 이런것도 음식이다 보니 오래 두게 된다면 상하는 법이니까
적게, 자주자주 만드는 편이에요.
이제 슬금슬금 떨어져 가고~ 전 레몬청 없이 살 수 없으니까
만들 시기가 왔습니다. 재료를 사러 가기 전!
오늘은 맛있는 레몬청 만드는 방법!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까~ 하~고… 글을 끄적여봐요.
일단 괜찮은 레몬을 골라봐요! 시중에서 고를 때 색깔이 분명하고
만졌을 때 야무진 것을 고르셔야 하거든요.
상처가 난 건 상관이 없는데 깊은 상처는 역~시 안 되겄죠?
레몬 종류도 있는~데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 솔직히 말하면 긁힌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신선도엔 지장이 없으니까 딱딱하고 색이 분명한 레몬을 선택하심 됩니다.
고르고 난 후 레몬을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고
끓는 물에 1분가량 굴려주시는 겁니다. 데굴데굴~
레몬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과 왁스 같은 것을 제거해주는 작업이죠.
그리고 레몬을 꺼내어 깔끔하게 닦아 준 후에
얇게 썰어주십시오. 이것은 만드는 사람 취향이지요.


제 친구는 채칼로 채를 썰더라고요.
저는 동그란 모양이 좋아서 동그랗게 자르죠.
그렇게 자른 레몬 위에 준비해둔 설탕을 부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레몬을 섞어서 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레몬을 놓고 설탕을 깔고, 이렇게 층층이 레이어드해주면
레몬과 설탕이 잘 어우러져서 잘 녹는답니다.


1:1 비율입니다. 달게 먹는 성향이시라면 더 넣어도 되요.
전 단것을 꺼려하니 쫌 적게 넣네요. ^^ 넘 안 넣어도 맛없으니 적절히~
그리고 3일 가량 실온에 보관하고 그 이후엔 냉장 보관하심 됩니다.
그렇게 맛있는 레몬청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