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맛깔나는 요리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날 저녁 전 제 방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었어요.
근데 느닷없이 다른 방에서 무지무지하게 다급한 듯 절 찾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하고 급히 나갔지요.
진짜로 깜짝 놀라서 문을 열고 나왔는데..
자기 앞에 있는… 리모컨을 가져와서 달라는거에요.
하, 참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리모컨을 멀고 먼 곳에 둬버렸습니다.
메롱이다 메롱~ 흥흥 하면서 말이지요.
그랬더니 부아를 내더라구요. 웃으며 방을 나왔네요.

지금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 있었답니다.
요리들을 못 한다하며 참!
그래서~ 저도 정말 열심히 요리를 배우기로 맘을 먹었는데요,
정작 학원에 다니기에는 쪼금 아까운 것도 같~고
나의 성미에 안 맞더라고요.

심플하고 맛있는 요리 만들어준다는 방법?
그래서~ 그냥 망친다하더라도 집에서 해보기로 했어요.
어떠한 요리를 해볼까? 생각했는데 역시 단순한 요리가 괜찮을 것 같아가지고
계란말이를 했습니다.
계란말이는 달걀을 준비하고 기름만 있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답니다.

저희 집은 야채를 많이 넣으니까 파랑, 당근이랑 또, 여러종류의
먹~고 싶은 야채를 숭숭 썰어서 달걀을 자~알 풀고 간을 약간 잘
후라이팬에 부어주면 좋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간단하고 넘 맛나는 요리를 만드는 건 진짜 힘들지 않더라고요.
처음 인것 같아서 달걀을 많~이 깼지만 그렇다 하여도 처음치고 짱인 도전이었어요.

심플하고 맛있는 음식만드는 것은 이거라고 생각해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간단하고 맛나는 요리 만드는건 어렵습니다.
아~ 요리를 해봐야겠습니다. ^^
아, 맞다 저 볼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가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다 정말 사랑해요~ ^^